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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 누적 순이익 981억원...전년比 171.7% ↑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9 11:28

IB 부문 수수료수익 및 유가증권 관련 이익 대폭 증가

▲자료=BNK투자증권

▲자료=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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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BNK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981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61억원) 대비 무려 171.7% 증가한 규모이자 지난 한 해 실적인 53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BNK투자증권은 앞서 올해 상반기 65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일찍이 추월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누적 조정 영업이익은 2755억원으로 지난해(126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BNK투자증권은 특히 올해 이자·수수료·기타부문에서 골고루 수익을 냈다. 실제 BNK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이자부문·수수료부문·기타부문 이익은 360억원, 1468억원, 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2.2%, 115.6%, 122.3% 증가했다.

특히 수수료 수익이 눈에 띄게 늘었다. BNK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인수수수료 수익은 16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7.1% 증가했으며, 금융자문료 수수료 수익은 1061억원으로 전년(370억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밖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8%를 기록해 작년 3분기(8.61%) 대비 5.97%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또한 3.31%로 전년(1.78%)보다 1.53%포인트 올랐다.

BNK금융지주 측은 “BNK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수료수익 및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20억원 증가한 981억원의 실적을 달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라고 평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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