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우리가 그린(GREEN)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됐다. 플래시 게임과 대회 참여 인증숏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대회에는 총 300명 본선 진출자들이 개인 공간에서 쌍방향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참가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참여했다.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0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본선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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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