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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강방천 회장 "위대한 기업은 늘 바뀌지만 존재…동태적 가치투자로 탐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3 16:31 최종수정 : 2021-09-13 16:46

새 성장요인은 'MDN(모바일디지털네트워크)·망중립성·빅데이터'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13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1.09.13)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13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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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레버리지 성장은 종착역이지만, 혁신 성장은 여전히 주목 대상입니다. 위대한 기업은 늘 바뀌지만 늘 존재합니다."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13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미래 기업가치를 찾는 동태적 가치투자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성장요인으로 등장하는 지적자본 생태계로 생산요소적 측면은 MDN(모바일디지털네트워크), 정책적 측면은 망중립성, 언어적 측면에서는 영어-빅데이터를 꼽았다.

강 회장은 "앞으로는 데이터를 갖고 있고 활용하는 싸움 같다"며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작동 원리를 예로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테슬라가 자동차를 판 대수가 중요하지 않고, 테슬라 데이터 수집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혁신은 에너지를 지목했다. 강 회장은 "지금까지 에너지는 지하의 탄소 에너지였는데, 여기에서 지상의 수소 에너지로 바뀌어 간다"고 꼽았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재무제표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기업가치를 판단한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승자의 시스템임을 알고 있고, 이러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끌고 진보를 일궈내는 것은 그 시대의 위대한 기업"이라며 "위대한 기업은 늘 바뀌지만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하므로, 시장을 떠나면 안 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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