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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 부부 결혼식 참여자 모집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6 22:27

9월 6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통해 신청 가능
손태승 이사장이 비대면 주례 진행‧비용 전액 지원

우리금융, 다문화 부부 결혼식 참여자 모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 ‘우리웨딩데이’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 진행되는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의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총 90쌍의 다문화 부부가 재단 지원으로 결혼식을 했다.

우리웨딩데이에 참여하려면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연과 소득 수준, 부양 가족수 등을 고려해 10쌍 부부가 선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합동결혼식 형태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로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하객 초청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사 측은 밝혔다.

주례는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맡는다.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다문화 부부 결혼을 축하할 계획이다. 또한, 혼인예식이나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다문화 부부와 가족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한국 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 명에게 총 45억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교육‧문화‧복지 사업을 주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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