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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K-뉴딜 지수선물 등 17종목 거래 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9 14:27 최종수정 : 2021-07-19 16:24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19일부터 'K-뉴딜 지수선물'을 포함한 신규 파생상품 17종목의 거래를 이날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K-뉴딜 지수선물(3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 구성종목 6종을 포함한 개별주식선물 12개, 옵션 1개,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1개가 거래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거래된 K-뉴딜 지수선물은 1393계약으로 집계됐다. 바이오 K-뉴딜 선물이 549계약(39.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BBIG K-뉴딜과 2차전지 K-뉴딜 선물은 각각 450계약, 394계약이 거래됐다.

개별주식에 대한 신규 선물·옵션 상품의 경우 총 6036계약이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1120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565계약) 카카오게임즈(544계약) 등 BBIG 구성종목이 38.1%(2299계약)을 차지했다.

한화시스템과 삼성엔지니이링이 각각 2103계약, 898계약으로 뒤를 이었으며 신규 상장지수펀드(ETF)선물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선물은 158계약이 거래됐다.

K-뉴딜 지수선물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수의 시장조성자를 배정했다. 각 상품별로 14~16개사의 시장조성자가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제시한다.

거래소는 “이번 K-뉴딜 지수선물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자본시장의 K-뉴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K-뉴딜 지수선물 등을 이용한 위험관리가 용이해져 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차익·헤지거래 목적의 실수요자의 진입이 이루어지면서 원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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