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I 간편투자 핀트, 5060세대 고객 11배 증가…서비스 성장 견인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2 09:01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12만건 돌파

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 이용자 현황. /자료=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 이용자 현황. /자료=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5060세대를 중심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간편투자 서비스를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의 재테크 성향에 따라 AI가 자동으로 투자하면서 간편하게 자산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지난달 기준 50대와 60대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배씩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년간 핀트 고객은 전 연령대에서 평균 7.2배 증가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대가 5배 증가했으며, 30대가 3배, 40대가 5배 증가했다. 특히 50대와 60대는 각각 11배 증가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며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5060세대의 이용자 비율은 지난해까지 3%에 불과했지만 2배 이상 증가하며 7%대를 넘어섰고, 투자일임금액(AUM) 역시 100억원까지 늘어나며 전체 AUM의 20%를 차지했다.

핀트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MZ세대가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바탕으로 부모세대에게 핀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용을 추천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장년층 신규 고객이 대거 유입된 기간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과 신정, 구정 등 명절 기간에 집중됐으며 평소보다 약 150%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에 이어 5060세대까지 고객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핀트는 출시 2년 2개월만에 누적 회원수 50만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12만건을 돌파하며 간편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핀트 관계자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는 물론, 쉽고 간편한 투자방법도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 했다”고 강조했다. 핀트는 고객의 재테크 성향에 따라 AI를 통해 투자해주면서 투자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길어진 코로나19에 언택트 라이프가 일상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익숙한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도 핀트가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며, “세대에 관계없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자산을 쌓아가는 경험과 일상을 즐기는 투자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바젤3 과도한 건전성 위험 강조, 생산적금융 투자 억제…효율적 자본배분 필요” 바젤3 이후 강화된 은행 건전성 규제가 금융안정성 제고에는 기여했지만, 지나친 위험 회피 구조가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부동산·담보 중심으로 쏠린 은행권 자금흐름을 부가가치가 높은 생산적 부문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규제완화가 아닌, 금융안정성과 효율적 자본배분을 함께 고려한 자본규제 체계의 정교화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20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기관 건전성 규제와 생산적금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정부의 생산적금융 동참 요구에 대한 금융지주·은행들의 과제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장을 열었다.“바젤3 건전성 규제, 과할시 2 이광희號 SC제일은행, 세대별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고액자산가 잡는다 [금융권 2026 WM 전략] SC제일은행이 초고액자산가(VIP) 고객과 차세대 고객을 겨냥한 프라이빗뱅킹(PB)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문화·교육·네트워킹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자산관리’ 전략을 강화하면서, 고액자산가 고객 기반 확대와 장기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모습이다.특히 최근 국내 은행권 WM 시장이 자산 규모 중심 경쟁에서 고객 경험과 세대별 맞춤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SC제일은행 역시 초고액자산가와 자녀 세대를 함께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초고액자산가 겨냥한 ‘리더십·네트워킹’ 강 3 서병윤 DSRV 대표 "AI 에이전트 시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필수"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돈을 벌고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서병윤 DSRV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토론에서 AI 시대 핵심 금융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체계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실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기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실험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 시대, 결제 인프라 논의 부족"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AI와 금융의 결합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경제활동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