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꺼지지 않는 논란…쿠팡 검색순위 조작·갑질 의혹 공정위 조사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5 10:40

쿠팡, 자체 출시 상품(PB) 알고리즘 조작 의혹

꺼지지 않는 논란…쿠팡 검색순위 조작·갑질 의혹 공정위 조사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의 자체 출시 상품(PB) 문제가 불거졌다.

4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알려졌다.

쿠팡은 검색 알고리즘을 쿠팡 PB 상품에 유리하게 노출되도록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사 상품을 화면 상단에 올리고 타사 상품을 하단에 배치하도록 알고리즘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이어 공정위는 쿠팡이 납품업체에갑질행위를 의혹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업체에 대해최저가 상품을 우선 공급하라고 요구했다는 점이다. 쿠팡이 플랫폼 사업자의 지위를 활용해 납품업체에게갑질 했다고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지난 2019 감시분과를 출범시켰다. 이후 지난 1 플랫폼 분야 집행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팀을 개편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지난 2020 9 네이버 부동산 관련 경쟁사에게 매물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행위, 쇼핑·동영상 관련 검색 연산 방식 조정으로 자사 서비스를 우선 노출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명령, 과징금 278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지난 1 써브웨이인터내셔날비브이(써브웨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이어 지난2 크라우드펀딩 중개 플랫폼 사업자인와디즈플랫폼 대해서도 펀딩 서비스 이용약관, 펀딩금 반환정책을 심사해 3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

쿠팡 관계자는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할 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휴온스는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4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2 중대재해·원가 절감 효과 ‘스마트건설’이 새 경쟁력…R&D 강화 확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설사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연구소를 통합하며 기술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시공 기술 혁신을 넘어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브랜드 경쟁력 확보까지 스마트건설의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AI와 로봇·빅데이터·BIM(건설정보모델링) 등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들이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건설이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 3 스타벅스 아성 ‘흔들’…한·중 추격자들의 ‘한 잔 승부’ 국내 커피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스타벅스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소비자 신뢰에 균열이 생긴 틈을 타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등이 빈틈 공략에 나섰고, 중국 루이싱커피의 한국 진출도 가시화되면서 ‘스타벅스 독주’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가 최근 국내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한국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루이싱커피가 국내시장을 노크하면서 커피업계의 경쟁구도는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스타벅스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달라지고 있다. AI데이터 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