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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순이익 증가가 국내은행 순이익 증가 견인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HMM(옛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 주가 상승에 힘입어 1조40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HMM 주가 변동에 따른 전환사채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비이자 이익이 9000억원 늘었고 대우조선해양이 500억원 평가이익으로 전환한 데 이어 한국전력 배당 수익이 3000억원 발생하며 영업 외 이익을 1조2000억원 증가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ROA가 0.59%, ROE가 8.42% 수준으로 각각 1년 새 0.02%포인트, 0.44%포인트 올랐다.
◇ 빚투·영끌이 만든 은행 이자이익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10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1000억원) 대비 7000억원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이 1년 전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음에도 대출 채권 등 운용자산이 9.7% 증가한 결과다. NIM은 전기 대비로는 0.05%포인트 오르며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올 1분기 국내은행의 비이자 이익은 2조5000억원이다. 전년 동기(1조7000억원) 대비 8000억원 증가했지만,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비이자 이익(1조3000억원)이 오히려 1000억원 감소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과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은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감소했지만 수수료 이익은 1000억원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5조7000억원으로 1년 새 1000억원 증가했다. 인건비는 2000억원 늘어났는데, 물건비는 1000억원 감소한 결과다.
대손비용은 6000억원으로 4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데 따른 반사효과다.
영업 외 이익은 4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증가했지만,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1000억원 손실이 났다. 법인세비용은 1조8000억원으로 순이익 증가에 따라 7000억원 증가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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