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2021년 1분기 실적기준 매출액은 2,603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4.4%, 영업이익은 94.7%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2.2% 늘었다.
신세계건설은 이러한 호실적은 ‘외부사업 확대’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건설은 주거사업을 비롯해 물류센터, 지식산업, 리조트, 호텔, 교육시설 등 다양한 외부사업을 확보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말 수주잔고 1조 3천억원 수준이었으나, 2021년 1분기에는 2조 8천억원으로 2년전 대비 약 215%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빌리브’를 앞세운 주거사업의 성장이 가파르다. 주거사업은 2년간 8천억원 이상을 수주했는데, 2021년 1분기 기준 수주잔고 중 주거사업 비중이 40%에 이를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비중으로 살펴봐도,2021년 1분기 신세계건설 매출 중 빌리브 주거사업 매출이 전체의 45%를 차지해, 빌리브를 처음 선보였던 2018년 (매출비중 13%)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에 첫 런칭한 빌리브는 모던한 형태의 마을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 ‘Live’의 의미가 결합된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다.
빌리브 범어가 대구에서 최초로 입주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17개 빌리브 현장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부산, 38층), 빌리브 스카이 (대구, 48층), 빌리브 트레비체 (광주, 35층) ,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서울, 20층) 등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구)포항역사부지 69층 주상복합 개발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앞으로도 빌리브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빌리브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 밖에 다양한 외부 사업 수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세계건설 윤명규 대표이사는“신세계건설이 빌리브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주거사업, 물류, 공공부문 등의 다양한 수주 확대를 통해 신세계건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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