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4분기 보험사 RBC비율 275.1%…전분기比 8.8%P 하락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6 18:02 최종수정 : 2021-04-27 08:37

요구자본 증가율 2.2%
가용자본 증가율 0.9%

2020년 4분기 보험사 RBC비율이 275.1%를 기록했다./사진= 금융감독원

2020년 4분기 보험사 RBC비율이 275.1%를 기록했다./사진=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작년 4분기 보험사 RBC(지급여력) 비율이 275.1%로 전분기 대비 8.8%p 하락,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6일 '2020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을 발표했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용자본에서 요구자본을 나눈 값이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요구자본 증가율이 가용자본 증가율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며 보험사 RBC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9월 말 대비 2020년 12월 말 요구자본 증가율은 2.2%, 가용자본 증가율은 0.9%다.

가용자본은 보험회사가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을, 요구자본은 보험회사에 내재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손실금액을 말한다.

가용자본은 금리상승으로 인한 채권평가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 등에 따른 기타포괄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9000억 원 증가했지만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라 신용·시장위험액이 증가해 2조20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12월 말 보험회사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 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 100%를 크게 상회했지만 향후 금리변동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RBC비율 취약이 우려된다"라며 "위기상황분석 강화와 자본확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구본욱 KB손보 대표, 최적가정 표준화 효과 CSM 10조원대…하반기 자동차 CM 채널 성장 추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최적가정 표준화 효과로 목표로 추진했던 CSM 10조원대를 달성했다. 올해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손해율 상승과 신규 담보에 대한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반기 상품 경쟁력 강화, 자동차 CM 채널 성장으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24일 KB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올해 상반기 CSM은 10조7216억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는 1조4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9조2176억원) 대비해서는 16.3% 늘어난 수치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최적가정 표준화로 인해 보수적 가정이 완화되며 나타난 효과로 CSM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감독당국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연금보험 경쟁력 강화…신계약 CSM 21%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KB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이 연금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0% 넘게 성장했다. 신계약 유입에 금리·주가 상승에 따른 재무 CSM 증가가 더해지면서 전체 CSM 잔액도 3조7000억원대로 확대됐다.23일 KB금융지주의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KB라이프 상반기 신계약 CSM은 2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2332억원보다 495억원(21.2%) 늘었다. 2024년 상반기 2274억원에서 지난해 2332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성장 폭이 한층 확대됐다.KB라이프 관계자는 "연금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판매가 확대되면서 신계약 CSM이 증가했"라며 "연금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상품 포트폴리오 3 DQN주식 시장 활황에 삼성생명도 원리금보장→실적배당 머니무브…수익률 1위는 IBK연금보험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주식시장 열풍으로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이 높은 삼성생명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원리금 비보장형(실적배당형)으로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졌다. 실적배당형 수익률에서는 중소형사인 IBK연금보험 가장 높게 나타났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통해 보험사 1분기,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적립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2분기 보험사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적립액이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IBK연금보험이 DB형, IRP형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실적배당형 적립금 증가세…삼성생명 1분기 대비 2분기 4조3000억원↑2분기 보험사 퇴직연금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원리금 보장형 적립액의 감소, 실적배당형 적립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