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2021년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전분기 대비 12.7% 늘었다. 외화주식은 577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2.6% 늘어난 반면, 외화채권은 236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6% 줄었다.
해외시장 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57.9%로 가장 비중이 컸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0.3%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A 순으로 다수가 미국 나스닥 기술주로 구성됐다.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75.3% 증가했다. 이는 2020년도 전체 결제금액(3233억9000만 달러)의 48.7%에 해당된다. 외화주식은 1285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96.5% 늘었고, 외화채권은 290억5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18.7% 증가했다.
해외시장 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7.1%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3.3%를 차지했다. 직전분기 대비 98.7% 급증한 수치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게임스톱, 애플, 처칠캐피탈, 팔란티어 등 모두 미국주식이 차지했다.
전년도 1위 종목인 테슬라의 2021년 1분기 결제 금액은 118억72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20년 한 해 테슬라 결제금액(232억9000만 달러)의 51%에 달하는 규모다.
그간 결제금액 상위권을 유지해 왔던 미국 대형 기술주 외에도 미국 시장 내 이슈 및 정책에 영향을 받는 종목이 상위종목으로 편입됐다.
예탁원 측은 "올해 상반기에는 외화증권 투자 증가에 따른 예탁결제시스템 개선, 부가서비스 확대 및 일반투자자 대상 투자유의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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