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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료 6.5% 인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3 16:45

최신 지표 반영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법인차량 전용 가입 상품을 출시했다. / 사진 =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법인차량 전용 가입 상품을 출시했다. / 사진 = 캐롯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탄 만큼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캐롯손해보험 퍼마일 자동차 보험 보험료가 6.5% 인상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20일부터 퍼마일 자동차 보험 보험료를 평균 6.5% 올린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회사 손해율을 바탕으로 인상, 동결이 결정된다. 손해율이 높을수록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30%대로 알려졌다.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2020년 출시 당시 2018년 손해율을 반영해 최신 손해율을 반영하면서 보험료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출시 당시 2018년 손해율을 반영해 최신 손해율을 반영하면서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손해율이 기본적으로 1년치 납입을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퍼마일은 월납이다보니 이 기준으로 손해율을 계산하는건 맞지 않다. 월납을 연납으로 환산해 계산하면 80%대"라고 말했다.

대형사를 제외한 중소형사들은 자동차 보험을 인상해왔다. M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렸으며 롯데손해보험도 평균 2.1% 인상했다.

대형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3월까지는 안정적 손해율을 보여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았다. 삼성화재 올해 1~3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0.1%, KB손해보험은 81.1%, DB손해보험은 80.9%, 현대해상은 80.9%를 기록했다. 다만 5월, 휴가철 등 시기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 안심하긴 이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이동이 많은 5월, 비나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 손해율이 급등한다"라며 "1~3월은 이동이 적은 시기라 안정적이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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