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청약경쟁률 2위…규제에도 점점 뜨거워지는 대구 부동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5 16:30

자료=양지영 R&C 연구소

자료=양지영 R&C 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44% 상승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 폭인 것은 물론 2주 연속해 전국 1위 상승률이다. 특히 0.44% 오른 것은 2013년 12월 16일에 0.55%를 기록한 이후 8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구 지역별로는 동구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동구는 2월 4주 0.5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구는 2월 2주 0.31%, 3주 0.49%로 지속적으로 상승률이 커지고 있다. 동구는 대구 내에서도 저평가 되어 있는 가운데 대구 숙원사업이었던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과 함께 안심역~하양역을 잇는 복선전철사업(2023년 개통예정), 대구 복합혁신센터(2022년 준공예정) 등의 개발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성구는 지난주 0.53%에서 소폭 상승한 0.54%를 기록했다. 그 외 달성군(+0.48%), 서구(+0.41%), 달서구(+0.41%) 등 5곳이 0.4%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는 청약시장에서도 끓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17.1대 1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경기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경기도가 60대 1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대구는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대구에서는 주요 분양들이 대기 중에 있어 청약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옛 대구 연료단지가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나는 안심뉴타운에서 동양건설산업의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와, 대우산업개발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등이 눈에 띈다.

대구는 아파트 분양 초기 시점의 총 분양 가구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수 비율을 나타내는 초기 분양률도 100%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2020년 2분기, 3분기, 4분기 등 3분기 연속 100%를 기록했다.

대구에 분양예정 아파트로는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3월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 84㎡(A•B•C)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 1호선 반야월이 인근에 있고, 안심역~하양역을 잇는 복선전철사업도 2023년에 예정되어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포문을 여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의 파라곤 명품 주거공간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 가든 디자이너의 작가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주동 출입구 벽면에 조경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썬큰 공간을 활용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파크’에 놀이터 및 게이트볼 코트가 설치되는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지하6층~지상 45층 1개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84㎡, 130㎡, 134㎡ 총 117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이 위치하고, 장동초와 장기초, 용산초•중학교 등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서구 평리동에서 ‘대구 서구 화성파크드림’, 북구 칠성동2가에서 ‘대구 자이 더 스타’, 달서구 송현2동에서 ‘대구 송현 한양수자인’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3572가구 청약…김포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등 공급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 3곳이 개관하고,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계약은 16개 단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세종·부산 등 전국 7곳 청약 진행가장 규모가 큰 공급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분양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다. 시행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오는 11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 2 코람코자산신탁, 리츠시장 점유율 1위…10년 만에 민간이 선두 탈환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약 10년 만에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재편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제치고 민관 통합 리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7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한국리츠협회는 '2026년 상반기 국내 리츠 시장점유율 통계'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총자산(AUM) 16조3574억 원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12.8%로 국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 기준 48개 리츠를 운용했다. 그동안 선두를 유지해 온 LH는 31개 리츠, 총자산 16조1836억원, 시장점유율 12.7%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츠협회는 민관 통합 시장점유율 1위가 바뀐 것은 2016년 이 3 '서울 집값 부담에 외곽으로'…서울 거주자, 경기·인천 매수 4년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울 거주자의 경기·인천 아파트 매입이 늘고 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분양시장으로도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30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7만86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의 매수는 1만2238건으로 전체의 15.5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53%)보다 3.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2년(18.38%)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인천도 비슷한 흐름이다. 올해 1~5월 인천 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