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의약품청 긴급 사용 검토 착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3 10:33

‘렉키로나’ 허가 전 조기 사용 결정 위한 검토 절차 착수
렉키로나 조기 도입 원하는 유럽 국가에 전문가 의견 제공할 것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사진=셀트리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의약품청 정식 허가 전 긴급 사용을 검토한다.

셀트리온은 2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이하 EMA)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CT-P59, 성분명:레그단비맙) 조기 도입을 원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검토가 지난달 24일부터(현지시각) 착수한 롤링 리뷰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렉키로나 도입이 시급한 유럽 개별 국가 방역당국이 EMA 품목허가가 나기 전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소속 전문가 그룹이 렉키로나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과학적 의견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이번 검토는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및 입원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셀트리온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다. EMA는 렉키로나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중증 발전 비율을 낮추고, 집중치료시설 내원 및 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롤링 리뷰’를 통한 렉키로나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이미 품질 및 제조 공정 관리, 비임상 시험 및 임상시험 데이터를 EMA에 제출했다. CHMP는 지난 2월 24일부터 셀트리온이 제출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렉키로나의 효능 및 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속 승인 절차 완료 후 즉시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미 10만명 분의 생산을 완료했다. 아울러 즉각적인 공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 분의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젠슨 황, 8일 네이버 1784 방문 유력…AI 동맹 확대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다시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이 단순한 상징적 만남을 넘어 실제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방한 일정과 네이버 접촉 구도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가 오는 5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난 뒤, 8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회동이 성사되면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양사의 A 2 LG 구광모, 무르익는 피지컬 AI 투자 기대감 구광모 LG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피지컬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주가 상승으로 저평가 부담을 덜어낸 ㈜LG가 대규모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진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번주 한국을 방문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회동한다. 황 CEO는 이날부터 4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GTC 타이페이' 주요 일정을 소화한 직후 방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황 CEO가 한국을 찾는 건 작년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이재 3 ‘월드컵 파트너’ 현대차, 이경규와 축구 국대 원정 응원 글로벌 스포츠 축제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 현대자동차가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 선전 기원 콘텐츠로 열기를 더한다.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응원을 물론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과 비전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경규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 '차박원정대 with 현대자동차(이하 차박원정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차박원정대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월드컵의 역사를 함께한 원정대장 이경규를 중심으로, 은퇴한 레전드 축구선수ㆍ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해 FIFA 월드컵 2026™ 기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