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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업계, 공동 ‘ESG 경영 선포식’ 개최…“ESG, 미래 업계 성장엔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3 12:00

신재생 에너지 등 안정적 투자수익 확보

(왼쪽부터)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알버트김 처브라이프생명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강성수 한화손보 사장,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최원진 롯데손보 대표이사,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허정수 KB생명 사장(앞줄 왼쪽부터) 질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김인태 농협생명 사장, 김영만 DB생명 사장이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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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업계, 손해보험업계가 공동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가 미래 업계 성장엔진이라는데 합의하고 ESG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23일 오전9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보험산업 신뢰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금융업권 중 처음으로 모든 보험사가 함께 모여 기업 재무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하는 행사였다.

보험업계는 미래성장 엔진인 ESG경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와 착한기업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험업계 사장단은 △소비자·주주·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 △보험 안전망 역할 제고와 사회공헌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경제 전환 노력 동참 △에너지 절약·페이퍼리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과 신뢰기반 금융인재 양성 △윤리·준법경영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 문화 조성 노력 5가지를 보험산업 ESG 경영 실천과제로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은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 등 과제에 직면해있다"라며 "ESG 관련 위험을 담보하는 위험보장자, ESG 투자 등을 통한 ESG경영의 확산 촉진자, ESG 경영의 실천주체로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기대하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은 장기산업인 보험산업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크다"라며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까지도 균형있게 추구하는 트리플바텀라인(Triple Bottom Line) 시대로 바뀌고 있다"라며 "보험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참여와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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