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화웨이가 이 같은 브랜드를 상하이 지방정부의 투자회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매각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협상이 무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해 11월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HONOR)’를 선전 즈신신정보기술에 매각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의 화웨이 제재 심화로 반도체 등 핵심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이 같은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고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P’와 ‘메이트’의 매각설이 돌면서, 업계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을 완전히 접고 통신장비 사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사라지자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웨이의 P와 메이트는 애플의 아이폰 샤오미의 미 시리즈와 경쟁하는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P40프로를, 하반기에는 메이트40을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화웨이 2020년도 3분기 매출에서 이들 브랜드가 차지한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화웨이 대변인은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설에 대해 “플래그십 브랜드 매각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런 계획은 없다”며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에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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