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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중진공과 중소 배터리 업계 상생 협력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4 09:43

공급망 내 협력사 대상 성장 지원 프로그램 지원
“국내 유망 기업과 협력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 중진공과 국내 배터리 생태계 경쟁력 확장. /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중진공과 국내 배터리 생태계 경쟁력 확장. /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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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닫기김동명기사 모아보기)이 국내 중소 배터리 업체들과 상생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연구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K-배터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한 ‘K-배터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후속 협력이다. 배터리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산업 분야 유명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공급망 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진공의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시켜 K-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중진공의 기업 인프라와 지원 수단이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밸류체인과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대기업에는 미래 혁신 기술 확보의 기회를, 중소벤처기업에는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사다리를 제공해 민관 협업의 가장 모범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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