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진 연구원은 "단기 원자재 시장의 부담 요인인 달러 강세 속에서도 지난주 미국 국채 10년물 기대 인플레이션은 1.64bp 확대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4.77bp 하락한 실질금리는 재차 -1.0%를 하회하며,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원자재 시장의 투자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새해 첫 주 약 20bp(기대 인플레이션 8.5bp+실질금리 11.5bp) 급등한 미국 명목금리는 단기 고점을 확인한 후 1.0~1.2% 구간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재차 배럴당 40달러대로 조정 가능한 WTI 가격 전망을 감안해도 상반기는 전년 동기대비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실질금리 통제에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 장세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초 변동성 확대는 에너지부터 귀금속, 산업금속, 농산물섹터에 이르는 원자재 시장 전반의 ‘저가 매수’ 기회라는 점을 재차 권고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수익률은 +0.72%를 기록했다. 새해 첫 주(+4.37%)와 달리 지난주는 +5.21% 상승률을 기록한 농산물 섹터가 홀로 2주 연속 원자재 지수 강세를 견인했다. 그 외 에너지와 귀금속 섹터가 소폭 하락했고 산업금속 섹터는 1.70% 후퇴해 주간 지수 상승률 확대를 제한했다.
황 연구원은 "농산물 섹터 강세는 미국 농무부(USDA)의 1월 전 세계 농산물 수급전망(WASDE)상 미국과 글로벌 곡물 생산 및 기말재고 하향 조정이 재차 타이트한 수급 전망을 부각시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Blue Wave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는 대부분 원자재 섹터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에너지와 산업금속 섹터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중국(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이자 최대 산업금속 소비국) 허베이(華北)성 봉쇄 탓에 차익실현 매물까지 출회됐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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