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6 14:33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넓혀 혜택의 대상을 늘리는 한편,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고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일반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개선하는 한편,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의 공제 기준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변경된 제도를 시행키로 한 바 있다. 이번 시행시한 2년 연기 결정에 따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률 및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은 당초 2021년 4월 1일 시행에서 2년 연기된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전고지 3개월, 유예기간 3년 등 총 3년 3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신규 우수회원 제도도 2년 연기해 2024년 2월부터 시행되며, 평생 우수회원 자격 부여 종료 시점도 2022년 2월에서 오는 2024년말까지로 연기된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간 탑승실적 산정기준도 기존보다 완화했다. 대한항공 탑승 실적만으로 한정했던 기존 제도 대신 스카이팀 항공사의 탑승 마일도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으로 새롭게 추가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우수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

대한항공은 2021년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1년 추가로 사용 기한을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미 한 차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2020년 말 만료분)도 추가 연장돼 똑같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독이 된 호실적…LG유플러스 덮친 성과급 청구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노동조합이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고수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본교섭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전 노사 합의를 의무화하는 요구안까지 테이블에 올렸다. 올해 1분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한 호실적이 노조의 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반면, 사측은 AI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가 급선무라는 입장이다.‘영업익 30% 성과급’ vs ‘총액 3.0% 인상’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민주유플러스지부·한마음지부)과 사측은 최근 진행된 4차 본교섭에서도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 2 “정부 지원 업고 달린다”…네이버 찾은 국토부 장관, ‘이동 로봇’ 상용화 논의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클라우드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이동 로봇 상용화와 관련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려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정부의 신산업 육성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네이버는 1784 사옥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이동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김윤덕 장관은 이날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ARC’, 사옥 내 자율주행 로봇 ‘루키’, 실외 이동 로봇 ‘누리’의 임무 수행 시연 등을 참관했다.네이버 측에서는 최수연 3 정의선, 깊어지는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고민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IPO(기업공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만기가 다음 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생산 거점 투입 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다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개인 최대 주주인 정의선 회장은 IPO를 통해 승계와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현대차그룹 주가를 견인하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상장될 경우 주가 희석 우려와 정부의 중복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