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국감] 윤석헌 원장 “가계부채 중장기 관리 위한 총괄지표 설정 필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3 16:29

5월에 신용대출 목표치 8.2% 넘어서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20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20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체계화 필요성 지적에 대해 “중장기적 지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괄지표를 설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오기형 의원은 “가계대출 총량이 늘었는데 금융당국에서는 상황을 엄중하게 보지 않는 같다”며, “지난 5월 올해 신용대출 성장률 목표치 8.2% 넘어서면서 행정지도를 취했지만 근본적인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기형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가계부채 대책은 중장기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내용 뿐이며 가계 부채, 신용대출이 과다한 부분에 대해 총관리지표를 재설성해야 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문제의식에 100% 공감한다”며, “사실 타이트하게 계속 추진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자금이 혹시라도 충분히 못 갈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헌 원장은 “은행에서 돈이 나가는 것이 생활자금으로만 나가는 게 아니고 주식이나 주택시장으로 가는 것이 크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며, “양쪽의 것을 균형 있게 검토해서 총괄 지표를 설정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헌 원장은 “머지않아 DSR의 확실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지표를 잡아서 맞춰 가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동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0명 공개 모집 동작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동작구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상담 및 취업 지원 연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체납 안내, 납부 독려,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 등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10명이 2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취임…'영등포 미래 10년 시작' [현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새로운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조 구청장은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이 영등포 발전의 분수령"이라며 영등포의 역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900여 명의 구민과 고기판·전승관 서울시의원, 서천열·정선희·임헌호·이순우·이규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했다.◇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의 역사 위에 미래를 세울 것"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영등포는 대한 3 김경대 용산구청장 취임…“거침없는 용산 발전 시작”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개발과 안전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거침없는 용산 발전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그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개발, 안전, 글로벌 경쟁력, 포용 복지를 제시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개발 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취임식에서 김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설치를 언급하며 “행정 속도를 높여 용산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기념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