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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감정평가서 디지털화 추진…신뢰성·안전성 향상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6 15:22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 도입…혁신금융 일환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왼쪽)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오른쪽)이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왼쪽)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오른쪽)이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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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감정평가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1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혁신 금융 추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해 그린 스마트 스쿨과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전자문서 활성화 계획 동참 및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감정평가 분야에서도 혁신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평가서 위변조·부인 방지 △인쇄·발송·보관 비용 절감 △담보대출 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등 다양한 입체적 정보를 감정평가에 반영해 디지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는 “감정평가 분야의 혁신 서비스 도입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감정평가업계가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감정평가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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