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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美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 출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3 09:11

KB자산운용, 美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자산운용은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데이터 관련 리츠 지수인 Benchmark Data&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을 추종한다.

이 지수는 오피스, 주거 및 상업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 펀드와 달리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센터와 테크 인프라 리츠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한다.

지수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9.6%로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Dow jones US Real Estate(-13.9%)와 비교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지수 구성 종목 외에도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물류센터 및 스토리지 리츠에 선별 투자한다.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차동호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관련 데이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G, 클라우드, AI, 사물 인터넷 등의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 트래픽 성장률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환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과 환노출형인 언헤지형으로 나뉜다. 납입 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00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75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455%)과 C-E형(연보수 0.98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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