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마트폰으로 호텔 체크인·아웃 한번에…KT-야놀자-머큐리, 객실관리 시스템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30 09:28

3사 공동 개발한 ‘와이플럭스 RMS’ 출시
비대면 체크인·키리스 방식 객실 출입·객실 제어 가능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리호텔 객실에서 KT 직원과 야놀자 직원이 클라우드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 RMS’를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리호텔 객실에서 KT 직원과 야놀자 직원이 클라우드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 RMS’를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 RMS’와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이플럭스 RMS는 KT의 IoT(사물인터넷) 하드웨어와 야놀자의 운영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접목한 신개념 호텔 객실관리 시스템이다. 호텔의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투숙 경험을, 호텔에는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호텔 예약 시 전용 모바일 페이지 ‘와이플럭스 게스트 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 △키리스(Keyless) 방식 객실 출입 △객실 정비 등 서비스 요청 △실내 조명·온도 조절 등 객실 제어 △동반 투숙객을 위한 다인 접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조정 △부대비용 결제도 가능한 기술을 추가할 예정이다.

호텔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 과정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된다. 기존에는 전용 서버와 기기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호텔 직원의 스마트폰만으로도 객실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 입·퇴실 현황 △재실 유무 △고객 요청 사항 △객실 상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호텔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와이플럭스 RMS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보리호텔(Boree Hotel)에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글로벌 시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리호텔 객실에서 KT 직원과 야놀자 직원이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를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리호텔 객실에서 KT 직원과 야놀자 직원이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를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KT와 야놀자는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최다 콘텐츠를 자랑하는 ‘올레 TV’를 호텔에서도 즐길 수 있고, 호텔 주변 관광지 정보와 레저 및 액티비티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향후 기가지니와 와이플럭스 RMS 간 연동이 완료되면 객실에서 편하게 말로 IoT 제어를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온남석 KT 이머징단말사업담당 상무는 “야놀자, 머큐리와 함께 호텔에 IoT 기술을 접목시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야놀자의 여가 플랫폼과 KT의 ICT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 실장은 “와이플럭스 RMS는 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IG D&A 임원, 뇌물 혐의 기소…"전자전기 사업과 무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사 임원들이 방위사업청 공무원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대형 사업인 '전자전기 체계개발'과 이번 건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동율)는 지난 20일 LIG D&A 임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임원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방위사업청 5급 공무원은 지난달 28일 이미 구속기소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2021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LIG D&A 임원들로부터 청탁을 받고 사업비 합계 915억 원 규모 6개 사업에서 부정한 평가를 진행, 그 대가로 금품과 하 2 한화비전, 이익 증가 속 CCTV 관세 여파 여전…신사업 '교통정리' 한화비전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순이익 반전의 실질적 동력은 영업 개선이 아니라 임직원 보상제도와 연동된 금융비용 감소였다. 핵심 사업인 영상보안(CCTV) 부문 수익성은 미국 관세 여파로 여전히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매출·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 순이익 흑자전환한화비전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23억 원, 영업이익 6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102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앞서 한화비전은 지난해 2분기 매출 4572억 원, 영업이익 588억 원을 기록한 뒤 3 ‘지속성 필요’ SK온, 첫 연간 흑자 기대감의 역설 SK온(대표 이용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218억 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SK온이 2021년 설립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다만 이 같은 흑자는 고객사 보상금, 미국 보조금 등 일회성 수익이 급증한 영향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SK온이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기 위해선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를 통한 공장 가동률 확대,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판매 추이 등을 주요 과제와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SK온, 일회성 수익 증가로 상반기 흑자21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218억 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