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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 ‘황제 병역’ 논란…“진위 파악 조사중”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5 17:44 최종수정 : 2020-06-15 19:13

청와대 국민청원 진상 비위 폭로글 올라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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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이 군 생활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특정 부대 대기업 임원 아들이 군생활 중 특혜를 받고 있어 진상을 조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본인을 금천구 지역 공군 부사관이라는 점을 밝히며 A병사가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천원인은 A병사가 주말마다 빨래를 외부로 반출해 비서에게 세탁을 부탁했으며, 1인실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규정과 달리 외출증 없이 근무지로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해당 병사가 냉방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전용 생활관을 제공했다"라며 "전입 당시부터 대기업 재력가 자제라는 소문이 파다했고 A병사 부모가 직접 군부대에 전화해 특혜 제공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청원과 관련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

A병사 아버지는 나이스 그룹 최영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최영 부회장은 한화종금, 우리금융지주를 거쳐 동원창업투자금융 상무, 한국신용정보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나이스 그룹은 이에 대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에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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