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연구원은 "이제 남은 것은 하위등급"이라며 "내부 지침 등의 사유로 이전부터 접근이 힘들었던 영역이 아니었다면 이제는 서서히 관심을 보일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단 그 대상을 A급 회사채에 국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시장금리 하락 따른 크레딧물 추동력은 상실..정부대책과 펀더멘털의 힘겨루기 장세
김 연구원은 지난 한 달간 크레딧물의 강세를 이끌어온 배경에는 대책도 대책이지만 시장금리의 하락(및 그에 대한 기대)에 따른 크레딧물의 상대메리트가 부각된 점이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시중금리가 제로금리에 더욱 근접했고 한은은 기준금리가 실효하한 수준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발언함에 따라 당분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크레딧물의 추동력은 상실된 상황이라고 풀이했다.
결국 이제부터는 정부 대책과 펀더멘털 간에 지루한 힘겨루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정부 대책과 관련해서는 그간 전방위적이고도 물샐틈 없는 대책이 제시됨에 따라 시장참가자들은 복에 겨울 정도"라며 "일각에서는 아직도 정책의 실효성 및 운용상의 미진함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돌이켜보면 하겠다고 한 부분에서 안 되고 있는 부분은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너무 짧은 시간에 벌어지고 수습방안 또한 전광석화처럼 진행됨에 따라 시장참가자들이 속도감을 상실한 점은 이해가 되나 기본적인 취지나 방향성에 의심을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책적 지원과 관련한 한계점 내지 문제점은 지원이 시장안정에는 기여했지만 시장의 본원적인 판별 기능이나 가격발견 기능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데 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어느 것이 옥이고 어느 것이 돌인지 굳이 힘들여 가려낼 필요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초우량 등급(AAA)과 여타 등급 간 스프레드 확대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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