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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국가 경쟁력 높이기 위해 'AI 원팀' 라운드테이블 개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5 11:42

AI 원팀, KT·현대중공업·KAIST·한양대·ETRI 등 5개 기관 참여
국내 최고 전문가와 AI 구루 그룹 구성…15개 과제 연구 및 추진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 위해 AI 분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것

지난 2월 AI 원팀 결성 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신성철 KAIST 총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T

지난 2월 AI 원팀 결성 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신성철 KAIST 총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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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참여한 AI 원팀(One Team)이 AI 분야의 전문가와 핵심인력이 참여하는‘AI 구루 그룹(Guru Group)’과 AI 1등 국가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KT는 15일 서울 종로구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홍범 KT 부사장을 비롯해 주원닫기주원기사 모아보기호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정송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대학원 원장, 백은옥 한양대 소프트웨어대학 학장,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등 실무그룹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동연구 진행상황을 점검과 AI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2월 출범한 AI 원팀은 KT를포함해 현대중공업그룹, KAIST, 한양대, ETRI 5개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AI 생태계 조성‧AI 인재 양성 등을 통해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원팀은 AI 핵심기술 확보 및 각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방안을공동 연구한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제시한 15가지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AI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고장 예측을위한 스마트팩토리 AI 고도화 등과 실제 생활이나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과제를 연구 중이다.

AI 원팀은 기존 산학연 협력이 실제 산업이나 생활에 적용하는데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 방식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첫째, 기업 현장의 문제해결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과 대학 및 연구기관의AI 핵심인력 30여명이 참여하는 AI 구루(Guru) 그룹을 구성했다. 둘째로 라운드테이블이라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기업이 당면한 AI 및 디지털 전환(DX)의 현안을 공개하고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대한만국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 플랫폼을 마련하고 KAIST, 한양대, ETRI를 중심으로 AI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산업실무형 AI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있다. KT는 AI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플랫폼을 공개해 KAIST 등 교육기관이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할계획이다.

AI 원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구에서도 협력 중이다. KT가 보유한 통신 데이터및 감염병 확산방지 노하우와 다른 기업 및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해외 감염병의 유입 및 확산과 정책효과 예측 및 평가를 위한 모델을 구축 중이다. 현재 KT는 코로나19의국내 유입 위험모델 개발 공모전(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을 진행 중인데 이를 통한 성과도 AI 원팀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AI 원팀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해 국내 대표적인 AI 연합체로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AI 오픈 생태계를 조성해국내 AI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AI 원팀은 국내 AI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을 AI 1등 국가로 만드는데 이바지하기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KT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제공은 물론 AI 및DX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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