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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재활용 로봇자판기 통해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31 16:38

‘네프론’과 환급액고 동일한 금액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 조성

△ KB국민은행이 ‘네프론’과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네프론’과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이 7월 31일까지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과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친환경 사업 추진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31일 여의도 본점 정문에 ‘네프론’을 설치하고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프론’은 소셜벤쳐 수퍼빈이 개발한 재활용 회수 로봇으로 AI와 IoT가 접목됐다. 페트병이나 캔을 자판기에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수퍼빈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네프론 이용고객이 본인의 포인트를 KB국민은행 계좌로 환급받는 경우 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수퍼빈, 한국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자원순환 인식제고를 위한 친환경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네프론이 설치된 서울 소재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도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환경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 관련 NPO(비영리단체), 소셜벤처 등과 협력해 국내외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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