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규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사진)은 "신남방 등 해외 성장지역을 중심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성규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사진)은 "신남방 등 해외 성장지역을 중심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KEB하나·우리) 은행장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디지털·글로벌·채널(영업점) 전략 서면 설문조사에서 지성규 행장은 글로벌 부문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1조원 규모 전략적 지분투자로 신남방 전략을 본격화 했다. 베트남 자산 규모 기준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 지분 15%를 인수해 2대 주주로 등극하고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취득했다. 또 다른 거점인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현지에서 디지털뱅크 사업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성규 행장은 "현지 금융기관 M&A(인수합병)와 지분투자, 현지 ICT/플랫폼 사업자 제휴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주요 지역 해외점포의 빅브랜치(Big Branch) 전략과 심사 현지화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내년에 '새로운 성장모델+글로벌·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내세웠다.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성규 행장은 "하나원큐의 모바일 전용 상품과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오픈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의 생활금융(오토/여행/헬스) 플랫폼 제휴 확대로 모바일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일즈 앤드 마케팅(Sales & Marketing)과 채널 최적화 등 디지털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님 접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성규 행장은 "상품 신규에서 만기까지 손님 관리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손님수익률 중심 성과평가를 확대하고 완전판매를 시스템화 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은행의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산/부채 포트폴리오 조정과 컴플라이언스/AML(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등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위기 대응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성규 행장은 "은행 내부와 그룹 관계사와 협업,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협업 시너지도 극대화하겠다"며 "기존 사업 기반은 확고히 다지면서 신사업 발굴을 상시화 해서 은행 수익기반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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