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SKT·LG화학 등 5개사,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1-15 16: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오전11시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지배구조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5개 상장기업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 후 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최정환 SK텔레콤(주) 상무이사, 윤현석 (주)LG화학 IR부문담당, 양재형 한국가스공사(주) 재무처장, 민혜병 (주)케이티 상무이사, 김정혁 현대중공업지주주식회사 상무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오전11시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지배구조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5개 상장기업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 후 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최정환 SK텔레콤(주) 상무이사, 윤현석 (주)LG화학 IR부문담당, 양재형 한국가스공사(주) 재무처장, 민혜병 (주)케이티 상무이사, 김정혁 현대중공업지주주식회사 상무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KT,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지주, LG화학, SK텔레콤 등 5개 상장법인이 코스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법인의 ‘2018 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5개 상장기업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은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명경영을 위한 각 기업의 제도적 장치 현황 등을 충실하게 공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주의 권리 보호, 이사회의 책임성 및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등을 위한 기업의 제도적 장치 등을 공시해 시장의 감시 강화 및 기업의 자발적 개선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소는 자율공시에서 올해 의무공시로 전환됨에 따라 기업의 선별적 공시를 방지하고 기업간 비교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대형법인을 대상으로 의무화함에 따라 실제 공시현황 분석과 개선사항 발굴 등을 위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상기 공시우수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조치를 부여 받는다.

거래소 측은 “충실한 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모범사례 등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