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 주관으로 11월 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수은 협의체' 제1차 정례협의에서 (사진 왼쪽부터) 노부미츠 하야시(Nobumitsu Hayashi) 일본국제협력은행 부총재, 방문규 수은 행장, 썬핑(Sun Ping) 중국 수은 부행장. / 사진= 한국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 수은포럼'은 아시아 역내 수출입은행간 프로젝트 공동 지원과 인적 교류, 기관간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발족됐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등 11개국 ECA(공적수출신용기관)와 영구 옵서버 기관인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제주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1개 ECA와 유럽·중동·미주·아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4개 옵서버 기관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5일 수은 주관으로 열린 ‘한·중·일 수은 협의체’ 제1차 정례협의에는 방문규닫기
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은 행장을 포함한 노부미츠 하야시(Nobumitsu Hayashi)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부총재, 썬핑(Sun Ping) 중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협의에서 한·중·일 수은은 기관별 인프라 사업지원 동향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 기관은 제3국 인프라 시장 공동진출 확대 노력 지속, 프로젝트 정보교류 강화,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적교류 확대 등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협조융자(co-financing)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실무점검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이어서 6일 열린 본회의를 통해 참가기관들은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ECA 역할 확대에 공감하고 역내 기관간 리스크 분산 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동의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포럼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할 때 아시아 ECA간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중·일 등 역내 ECA간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리스크를 분산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문규 행장은 "한·중·일 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중동 등 제3국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협력과 세계 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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