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업계, 법정 협회 출범 작업 개시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8 14:49

P2P 금융업계가 법정 협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협회 출범 작업에 착수했다. 김성준(왼쪽) 렌딧 대표 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태영(오른쪽) 테라핀테크 대표 겸 한국P2P금융협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P2P 금융업계가 법정 협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협회 출범 작업에 착수했다. 김성준(왼쪽) 렌딧 대표 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태영(오른쪽) 테라핀테크 대표 겸 한국P2P금융협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P2P(개인 간 거래)금융 법제화를 앞두고 P2P금융업계가 법정 협회 출범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안으로 법정 협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와 한국P2P금융협회는 법정 협회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 겸 마플협 운영위원장과 양태영 테라핀테크 대표 겸 P2P금융협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준비위는 우선 협회 구성과 운영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새로운 금융산업을 대변할 수 있는 협회 발족을 위해 우선 과제를 선정, 공동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제5장 37조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업무 질서를 유지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를 설립한다’며 협회 설립에 대한 근거가 담겨 있다.

온라인금융투자연계법은 지난 8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와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P2P금융 법제화는 마무리된다. 법이 제정되면 모든 P2P금융업체는 설립되는 협회에 가입해야 한다.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 대표와 양 대표는 "여러 업체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청취해 반영하겠다"며 "연내 협회를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P2P금융산업 전체가 한마음이 돼 움직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