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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8월 5G 가입자 54.8% 증가로 가장 높아…5G 점유율 격차도 더 벌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4 10:27 최종수정 : 2019-10-04 14:30

KT·LG유플, 가입자 늘었지만 SKT와의 격차확대 ‘속수무책’

△ 이통3사의 5G 가입자 추이(단위:명). /자료=과기정통부

△ 이통3사의 5G 가입자 추이(단위:명). /자료=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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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의 지난 8월 5G 가입자가 7월보다 약 54.8% 증가하면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전체 5G 가입자가 7월보다 88만 2831명이 순증하면서 279만 4536명으로 늘었고,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 중 SK텔레콤이 43만 3249명이 순증하며 가장 많은 가입자 순증과 함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5G 총 가입자 수 122만 4490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다.

KT는 26만 8369명이 순증하며 약 45% 증가하여 총 86만 4981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SK텔레콤의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18만 1213명의 순증과 34.6% 증가율로 가장 적게 가입자 수를 늘렸고, 증가율 역시 가장 낮았다. 총 가입자 수 역시 70만 5065명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점유율은 지난 7월 41.4%에서 43.8%로 2.4%p 증가하면서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점유율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27.4%에서 25.2%로 2.2%p 하락하면서 점유율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KT도 31.2%에서 31%로 0.2%p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 10’의 출시 효과로 보고 있으며, LG유플러스만 ‘갤럭시노트 10’의 시그니처 색상을 확보하지 못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9월 기준 5G 가입자 수가 약 350만 명으로 추정되면서 올해 500만 가입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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