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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현대상선과 수출입업무 디지털화 맞손…허인 "수출 경쟁력 키워나갈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7 16:13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허인 KB국민은행장. / 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허인 KB국민은행장. / 사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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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Player)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과 연계한 수출입 에코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가 자동화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가 간소화되며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수출입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업무의 디지털화 및 금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국내 수출입업계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KB통합물류플랫폼이 완성되면 수출입 플레이어간 무역서류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현금흐름(Cash-Flow) 기반의 혁신금융 상품인 공급망금융을 통해 유동성 자금 부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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