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넷플릭스 콘텐츠 독점 덕 1분기 매출 증가 성과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2 13:52 최종수정 : 2019-05-02 15:17

영업수익 2조3143억 원, 영업이익 1946억 원…IPTV, 초고속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 실적 호조 견인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IPTV를 비롯한 스마트홈 사업 호조 등으로 2019년 1분기 총 수익(매출) 3조204억 원, 영업수익 2조3143억 원, 영업이익 1946억 원의 경영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2일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총 수익(매출)은 1.4%,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17년 1분기부터 2019년 1분기까지의 LG유플러스 매출, 영업익 그래프/사진=오승혁 기자

△2017년 1분기부터 2019년 1분기까지의 LG유플러스 매출, 영업익 그래프/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영업수익중 무선수익은 작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조3,447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및 결합가입자 증가 등 수익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총 순증 가입자 27만명 등 가입자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고, 1.5% 수준까지 낮아진 가입자 해지율 덕에 가능한 성과로 파악된다.

△유플러스 무선 수익 및 무선 가입자, 해지율을 나타내는 표 및 그래프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유플러스 무선 수익 및 무선 가입자, 해지율을 나타내는 표 및 그래프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무선가입자 성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고객 맞춤형 영상청구서 제공 등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요금제 출시 및 아이돌 Live 등 차별화된 서비스의 효과가 지속되어 가능해진 것으로 분석한다.

유선수익(스마트홈수익+기업수익, 스마트홈 수익(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기업 수익(전자결제, 기업메시징 등의 e-Biz/IDC/전용회선/전화)을 합산한 수익)은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지속 증가 영향으로 9588억 원을 달성, 작년 동기(9229억 원) 대비 3.9%가 상승했다.

스마트홈 수익은 IPTV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 등에 따라 작년 동기(4407억 원) 대비 13% 증가한 4979억원을 기록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IPTV 가입자는 작년 동기(367만2000명) 대비 13% 증가한 414만9000명을 기록했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역시 411만1000명을 기록해 작년 동기(388만1000명) 대비 5.9%의 증가율을 보였다.

△LG유플러스 수익 중 스마트홈 수익 비중 및 가입자 등의 정보를 나타내는 지표/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LG유플러스 수익 중 스마트홈 수익 비중 및 가입자 등의 정보를 나타내는 지표/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넷플릭스 콘텐츠 독점 제공에 따른 영향과 아이들나라 등 특화서비스의 인기가 계속되고 50대 이상 세대를 겨냥한 신규 미디어 서비스 브라보라이프 출시 등이 스마트홈 사업을 견인했다.
기업 수익은 작년 동기(4822억 원) 대비 4.4% 감소한 4609억 원을 기록했다. e-Biz와 전화사업이 부진하였으나 IDC, 전용회선 사업의 수익 성장 지속으로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다.

△LG유플러스 수익 중 기업 수익을 분석한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LG유플러스 수익 중 기업 수익을 분석한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1분기 마케팅비용은 5,122억원을 집행, 작년 동기(5134억원) 대비 0.2% 감소했고, CAPEX는 5G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작년 동기(2054억 원) 대비 34.8% 증가한 2768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 비용의 분기별 추세 및 18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의 추이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LG유플러스 마케팅 비용의 분기별 추세 및 18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의 추이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는 2분기에도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성장세를 지속해 나감과 동시에 5G 시장에서도 우위를 확보해 무선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키즈플랫폼 아이들나라, 20~30대 매니아층을 형성한 넷플릭스, 시니어 대상 브라보라이프 등 세대별 플랫폼을 연계하고 서비스와 콘텐츠 차별화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AI와 IPTV 결합 및 제휴모델 확대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을 공략하여 자체 제작한 콘텐츠 및 취향 저격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 브라보라이프 홍보 자료/사진=오승혁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을 공략하여 자체 제작한 콘텐츠 및 취향 저격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 브라보라이프 홍보 자료/사진=오승혁 기자

무선 서비스는 지난해 누적고객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야구 등 차별화된 5G 6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5G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5G 기지국 5만개, 연말까지 8만개 구축 등 빠른 시일 내에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연말까지 5G 전용 콘텐츠도 1만5000개로 확대한다.

기업 서비스는 NB-IoT망을 비롯해 최근 상용화한 LTE-M1 전국망, 5G망 등 3대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고정형 IoT는 물론 차량관리, 위치추적 등 이동형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대상 5G 서비스 분야도 강화한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1분기 모바일과 스마트홈, IDC 사업 등에서 일등사업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5G 상용화와 서비스 차별화 준비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2분기에는 최적의 5G 인프라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 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된 성장을 주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패러다임 속에서, 단순 비용 통제를 넘어선 최고위급 컨트롤타워를 통해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CFO 박순철 부사장의 직책도 경영지원실장에서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개편이라는 2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기술 리더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SK온 기술통 이석희 각자 대표 퇴장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전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사의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석희 대표는 “저는 5월을 끝으로 SK온 최고경영자(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 막중 3 ‘IP 가공 장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신구 타이틀 쌍끌이 넷마블의 IP(지적재산권) 가공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바로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간판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7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Origin’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넷마블의 원작 IP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의 시너지라고 평가한다.‘칠대죄:그랜드 크로스’, 7주년 업데이트로 日 역주행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iOS) 매출 4위에 올랐다.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