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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시아나 채권단 지원안 확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3 06:46

산경장 회의 개최 예정…즉시+스탠바이 최대 1조 전망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에 최대 1조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23일 확정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지원책을 별도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지원책으로는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에 당장 필요한 유동성 지원과, 커미티드 라인 형태의 스탠바이론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호산업 측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와 묶어 매각하는 조건으로 5000억원을 지원해 달라는 수정 자구계획안을 지난 15일 채권단에 제출했다.

안건이 통과되면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내용의 수정 자구계획을 회의 직후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은 금호산업의 구주매각과 제3자 유상증자가 병행된다.

채권단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지원 금액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탠바이론 포함해 총 1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원책이 승인되면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다시 맺을 예정이다. 금호산업은 곧바로 연내 매각을 목표로 아시아나항공 공개 매각에 착수한다.
사진출처= 아시아나항공

사진출처= 아시아나항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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