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가속…삼성전자·에스에프에이·한솔케미칼 등 최선호” - KB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0 09:29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증권은 2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전환투자 가속화로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IHS 컨퍼런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L8-1-1라인뿐 아니라 L8-2-1라인을 올해 8월 내 QD-OLED로 전환하는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 8세대 LCD 라인이 기존예상보다 빠르게 가동 중단될 것으로 전망되어 최근 하락세가 멈춘 32인치, 43인치 LCD 패널 가격은 향후 제품별 수급 불균형으로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출구 전략 시행으로 QD-OLED 전환투자를 향후 2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LG디스플레이 대비 대형 OLED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9년 이후 10.5세대 이상 QD-OLED 라인 신규투자를 집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한국에 있는 8세대 LCD 라인 전체를 QD-OLED로 전환할 때 QD-OLED의 생산 능력은 월 3만장에서 9만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10.5세대 QD-OLED 신규 투자가 집행된다면 LG디스플레이 이상의 생산능력(CAPA·캐파)을 확보해 경쟁력을 보유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디스플레이·가전 업종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한솔케미칼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라인 투자로 삼성전자 TV 부문의 실적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QD 재료를 독점 공급하는 한솔케미칼과 OLED 물류 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 중인 에스에프에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LED 관련 장비 업체로는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AP시스템 등이 있으며 OLED 소재 업체로는 한솔케미칼,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등이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닉 1주 하한가' 막는다…넥스트레이드 "정적 VI 도입·VI 발동시 단일가매매" 최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등 가격 왜곡 현상 우려가 나오면서 넥스트레이드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정적 VI(volatility interruption)를 도입하고 동적·정적 VI가 발동되는 경우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닉 1주 사태' 등에 따른 대책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 규정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현재 넥스트레이드는 특정 호가에 의해 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하는 경우에 동적VI가 발동되며, 2분간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하지만 아직 정적 VI 2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3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