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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예고 영상 공개…동성애 코드 있을까 "엘사 레즈비언으로 만들어달라, 편견 없어질 것"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4 11:37 최종수정 : 2019-02-14 11:43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왕국'의 2편이 공개됐다.

14일(한국시간) 제작사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영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자신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파도와 맞서싸우는 주인공 엘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바다를 건너는 내내 요술을 사용,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화려한 영상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하지만 최근 외신들은 "엘사가 레즈비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추측이 불거지게 된 이유는 앞서 작가 알렉시스 이사벨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엘사를 레즈비언으로 만들어주기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

그녀는 엘사를 성소수자의 상징으로 사용하게 되면 그녀를 애정하는 어린 아이들의 편견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의 주장과 함께 많은 해외 누리꾼들까지 해당 의견에 지지의 뜻을 실었던 상황.

점점 커져가는 논란에 감독은 "다양한 여론을 취합하고 있다"며 "엘사 캐릭터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1편에서도 "동성애 코드가 있다"는 종교인들의 지적이 이어졌던 해당 작품. 과연 주인공 엘사가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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