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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김광수 설연휴 독서경영…키워드는 '변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01 11:37 최종수정 : 2019-02-01 11:58

'사회적 가치 경영'·'미국 패권 격변' 읽으며 경영전략 구상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사진= 각사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사진=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 환경 격변을 맞이하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설 명절 독서 경영을 이어간다.

사회문제로 돈을 버는 혁신 기업의 등장부터, 새로운 국제질서 속 생존 전략까지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평소 다독가로 알려진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설 연휴동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 신현암 팩토리8 연구소 대표가 쓴 '빅프라핏(BIG PROFIT)'을 읽을 예정이다.

빅프라핏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룬 책이다. 재무적 요소 외에 환경(E), 사회적가치(S), 지배구조(G) 등 ESG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모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2년 대비 20% 줄이는 친환경 비전을 공표했다.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대격변에 주목했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지정학 전략가이자 안보 전문가인 피터 자이한이 쓴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을 읽을 예정이다.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은 미국이 막강한 패권을 가진 배경부터, 얼마나 패권을 지속할 수 있을 지, 세계 질서 대격변 속에 어떤 나라가 강대국으로 부상할 지 등을 살펴본 책이다.

김광수 회장은 독서를 통해 미중 무역경쟁 시기 가운데 G2 국력 실체를 파악하고 앞으로 경영전략을 어떻게 짤 지 참고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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