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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수출 1등 역꾼 ‘에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4 15:48 최종수정 : 2019-01-14 16:28

2017년 전체 해외 판매 64% 차지, 554억개비 팔아

사진=KT&G.

사진=KT&G.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2017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로 신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는 KT&G. 최근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KT&G의 1등 살림꾼인 ‘에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8년 국내 담배시장 개방을 계기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KT&G의 수출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1조원 해외 판매를 돌파에 큰 역할을 하면서 백복인닫기백복인기사 모아보기 KT&G 사장 2기 체제에 큰 힘을 싣고 있다.

에쎄가 글로벌 시장에 나간 시기는 지난 2001년이다. 이 시기 600만개비를 처음 수출한 에쎄는 이후 해외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에쎄가 KT&G 수출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 95억개비를 해외 판매한 에쎄는 당시 전체 KT&G 해외 판매량(389억개비)의 24.4%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213억개비를 팔아 전체 50%의 비중을 돌파했다. 2017년에는 354억개비 판매로 전체 해외 판매량 554억개비의 63.9%의 비중을 보였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에쎄의 수출물량과 해외공장 생산분을 합산한 결과, 해외에서 총 2020억4300만 개비 판매를 달성했다”며 “지난 2012년 해외시장 누적 판매량 1,000억 개비를 돌파한지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에쎄를 선택하고 있다”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초슬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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