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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외인 선물매수 속 밀리는 데 한계 보이면 강세흐름..'삼바' 결과도 상당한 관심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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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14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3시 현재 5틱 오른 108.82, 10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25.0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선을 5300개 이상, 10년 선물을 2천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후에 장이 좀 더 강해지는 모습이다. 오전 중 쉬는 듯 하다가도 오후에 좀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은 3선, 10선을 모두 사면서 장을 지지했다. 사람들이 신경 안 쓰지만 국고50년이 1%대로 가는 흐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의 조정이 사람들의 기대처럼 잘 오지 않는다. 사람들의 예상 역시 장이 밀리더라도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라는 생각이 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강세가 더 이어진다는 기대가 강해 보인다. 일단 3년 1.90%, 5년 2% 정도는 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시장 전반이 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계 판단 결과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결과는 정규시장 마감 후 4시 30분, 혹은 그 이후에 나올 것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삼성바이오 주가 흐름을 볼 때 상폐까지는 안 시킬 것이란 기대들을 하는 것같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삼바 움직임이 대단하다. 장중 15% 이상 오르다고 지금은 상승률 6% 정도로 쭉 빠졌다. 이 리스크를 즐기는 사람들 역시 대단하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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