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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감] 황창규 KT 회장 “5G 장비선정 조만간 발표…화웨이 포함 검토”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10-10 17:18 최종수정 : 2018-10-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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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5G 통신 장비사 선정과 관련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5G 목적에 부합하는 장비사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 황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T가 구현하려는 5G 통신 서비스의 목적에 잘 맞아야 하고 정부가 제시한 보안 규격에도 맞아야 한다”며 “(화웨이 장비 포함 여부는) 검토하고 있고, 장비 선정과 관련된 결과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을 5G 장비공급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장비 업체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KT와 LG유플러스는 늦어도 이달 안으로 5G 장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당초 5G 상용화는 내년 3월이었지만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예상보다 빨리 상용화를 추진하자 정부는 세계 최초 타이틀 확보를 올해 12월로 앞당겼다. 국내 이통사들이 장비선정을 서둘러야하는 이유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에는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 중 황 회장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국내·외 출장을 이유로 과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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