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검찰, 횡령·배임 혐의 이중근 부영 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3 22:20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검찰이 4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부영그룹 회장에게 2일 징역 12년에 벌금 73억원을 구형했다. 재벌 총수에게 10년 이상 형을 구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

검찰은 이 회장이 임대주택 원가를 부풀려 분양하는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기거나, 또 이를 통해 벌어들인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수년 사이 유례없는 천문학적 규모 피해가 발생했고, 다수 서민에 막대한 교통을 안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구형은 징역 15년을 받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징역 14년이 구형된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 다음으로 가장 높은 구형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이 회장에게 ‘괘씸죄’가 적용했다는 시선이 있다. 이 회장에게는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달리 뇌물공여 혐의도 없고, 횡령·배임 혐의 액수로만 보면 징역 10년이 구형됐던 조석래 회장(8000억여원 혐의)보다 적다.

한편 부영은 지난 8월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72·사진)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했다. 부영그룹은 3인 공동 경영체제를 완성하면서 1년 동안 임대료 동결 등 상생 방안도 최근 발표했다. 과도한 임대료 인상과 부실시공 등이 논란이 되자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이와 관련 부영 측 관계자는 "주변시세, 주거지수 등을 참조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배민, 적립 기능 추가한 ‘배민클럽’ 신규 상품 10월 출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구독 멤버십 배민클럽을 리뉴얼해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인다. 배민은 무료배달, 배민B마트 10% 무제한 할인 등 기존 혜택에 더해 결제 시 배민포인트가 쌓이는 적립 기능을 추가한 신규 배민클럽 상품을 10월 1일 출시한다.1일 배민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배민에서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적립률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기존 배민클럽 구독자는 혜택 변동 없이 상품을 계속 이용할 수 있고, 현재 배민클럽 상품은 9월 30일까지 2 성북구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26평, 4.3억 떨어진 7.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과 부산, 경기, 대전, 울산 등 주요 지역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매매가 잇따라 확인됐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4억원 넘게 하락한 거래가 나온 가운데 경기 성남에서는 하락폭이 6억원을 웃돌았고, 부산과 대전에서도 2억원대, 울산에서는 수천만원대 낮아진 거래가 나타났다.◇ 성북·강남·노원 등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4억3000만원서울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전용 84.97㎡(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3 강남구 '역삼2차아이파크' 26평, 15억 오른 36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압구정 초고가 시장에서는 100억원대 거래가 잇따랐고, 목동·동탄·평촌 등 재건축·신도시 단지에서도 수억원대 가격 상승 사례가 확인되며 지역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남·양천·송파·동작·은평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5억원 상승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84.59㎡(약 2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5일 36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4월 19일 21억원으로 15억원(71.4%)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