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식음료 3분기 실적] 매일유업, 국내 분유 판매 부진...이익개선 소폭 그칠 듯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1 08:18

바리스타룰스 3종. /사진제공=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3종. /사진제공=매일유업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매일유업의 3분기 실적이 국내 조제분유 판매 부진 등으로 지난해 대비 개선세가 가파르지 않을 전망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3분기(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24억원, 226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에 이어 성수기 음료 판매량 증대를 위한 비용 확대가 예상된다. 지난 2분기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바리스타커피, 아몬드브리즈 등 음료류 판매가 증가했으나, 그만큼 비용도 늘어났다. 매일유업의 지난 2분기(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31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189억원이었다.

국내 제조분유 판매 부진 기조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분유 매출은 구조적인 수요 감소와 해외 분유업체들의 시장 경쟁력 확대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판매 부진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분유 수출 실적은 견조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중국향 분유 수출 실적은 지난 2분기부터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연간 가이던스 4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익 제품군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김 연구원은 "백색시유를 대신해 상하목장 브랜드 제품과 가공유, 커피음료 등 고수익 제품군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발효유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소폭의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에스앤아이,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으로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서현)이 시공에 참여한 서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지형을 활용해 생태계류와 폭포 등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은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물빛정원은 주민 이용이 적었던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사면을 약 2000㎡ 규모의 친수공간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시공사로 참여했다.◇ 노후 수로는 생태계류로…암반 사면 활용기존 콘크리트 수로는 생태계류로 정비하고 암반 사면에는 지형을 2 LH,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 2만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앞으로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약 1만5000가구를 청년주택으로 공급해 높은 도심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LH는 8일 서울 종로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 주거 문제와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지비 초기 지원·분할 지급…신축매입 속도 높인다LH는 향후 3년간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이를 부천대장지구에 해당하는 규모로 설명했다.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약 1만500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약 3400가구 등이다. 서울 곳곳에 물량을 분산해 공급할 예정이 3 매출 역대 최대인데…무신사 IPO가 풀어야 할 ‘이익 방정식’ 무신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제는 ‘수익성’이다. 별도 기준 본업의 이익은 늘어난 반면 연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제반 비용이 늘어난 데다 물류·글로벌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 결국 외형 확장을 위해 투입한 비용을 얼마나 빠르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전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무신사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