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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이순우 회장 휴가 반납…'디지털 뱅크' 박차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1 15:33

비대면 채널 편의성 개선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여름휴가도 반납, 저축은행 '디지털 뱅크' 도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고 하반기 저축은행 디지털 뱅크 도입에 매진한다.

이순우 회장은 지난 6월 22일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기자와 만나 "하반기에 저축은행 모바일,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 연결이 용이하도록 개선하고 디지털뱅크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휴가는 가지 않고 저축은행 업계 시스템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회장님이 아직까지 휴가 계획이 없으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순우 회장은 작년 추석 때도 연휴를 반납, 차세대 전산 시스템 도입을 진두지휘하고 올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자 정산 오류가 있었으나 큰 사고없이 전산 시스템 안정화됐다는 평가다.

하반기에 디지털뱅크 작업이 진행되면 그동안 인터넷, 모바일 등 채널별 연결이 용이해지고 앱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GS25와 ATM 무료 출금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 현재 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서비스는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GS25 편의점 1만여곳에 설치되어 있는 ATM에서 저축은행 입출금을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GS25 편의점, GS 슈퍼마켓 등 GS리테일 유통 계열사 할인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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