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이체 시 '개별 저축은행' 표기 추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24 21:54

기존 앱 상 거래 시 '저축은행중앙회'로 표시

△시중은행 모바일 앱에서 2개의 저축은행 계좌로 동시에 이체할 때 캡쳐화면. 개별 저축은행 이름이 표기되지 않고 '상호저축'으로 표시된다.

△시중은행 모바일 앱에서 2개의 저축은행 계좌로 동시에 이체할 때 캡쳐화면. 개별 저축은행 이름이 표기되지 않고 '상호저축'으로 표시된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모바일 이체 거래 시 개별 저축은행 이름이 표기되도록 추진한다. 저축은행 이체거래도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타 은행 또는 저축은행 앱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 개별 저축은행이 아닌 '저축은행중앙회'로 표시되던걸 마지막 이체 거래 단계에서는 개별 저축은행이 표시되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은행이나 저축은행 앱에서 저축은행 계좌로 이체를 하게 될 경우, 개별 저축은행 상호명이 아닌 '상호저축은행'이라고 표기가 된다. 개별 저축은행 이름이 나타나지 않다보니 저축은행 계좌가 여러개인 경우 계좌를 외우지 않으면 헷갈리거나 다른 저축은행 계좌로 착각해 보내거나 2개의 저축은행에 동시에 계좌이체를 할 경우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고객이 불편함을 겪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는 개별 저축은행 이름이 표시되지 않다보니 해당 저축은행 계좌로 제대로 이체됐는지 불안해했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은행, 증권 계좌 이체처럼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체를 원하는 저축은행 상호명이 나오도록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이체에서 저축은행 상호명이 노출되지 않는 이유는 저축은행 특수성 때문이다. 저축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중앙회 통합 전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시중 은행은 각각 은행들이 금융결제원에 등록해 개별 코드를 부여받지만 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가 과거 통합코드를 받아 개별 저축은행별 코드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결제원과 개별 저축은행이 표시되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모든 금융 거래가 비대면으로 넘어가는 만큼 저축은행도 시대 흐름에 맞게 개별 저축은행이 표시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