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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한 변액보험, 보험사 '펀드주치의'에게 상담받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4 08:36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조회, 상담 흐름도 / 자료=금융감독원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조회, 상담 흐름도 / 자료=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변액보험 상품에 가입했음에도 펀드 운용이 복잡해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가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도를 통해 전문서비스를 마련한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를 보험사가 펀드로 운용해 실적을 내고, 이 실적에 따라 계약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달라지는 투자형 상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기 상황에 따라 펀드를 바꾸거나 자산의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상품구조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금융당국의 ‘변액보험 펀드주치의’는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22개 생명보험사가 제공하는 펀드상담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각 사의 ‘변액보험 펀드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초 설정된 펀드의 자산규모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자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이에 맞게 투자 가능한 펀드 정보도 제공한다. 변액보험 펀드 정보나 시황 등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자산배분 전략 등 심화상담은 콜백 서비스 등을 통해 변액보험 특별계정 담당자와의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분산에 필요한 회사 자체의 다양한 제도·절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서비스는 개별 보험회사의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 번호는 각 보험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측은 "향후 변액보험 수익률과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매월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변액보험 계약자가 펀드 선택·변경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공 서비스 / 자료=금융감독원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공 서비스 /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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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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