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취임 이후 제로금리에서 1.50%(최대치)까지 오른 것을 고려할 때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고한 3차례 금리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중동지역 발주처들이 발주량 확대보다 현금 보유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부동산 연구기관 한 관계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은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 해외 수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준은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인상이 결정되면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로 국내 기준금리 1.50%를 역전한다.
이와 관련해 올해 건설사 해외수주에 대해 전망이 엇갈린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중동지역 발주량 확대가 주춤할 수 있다는 의견과 발주 최소선을 넘은 국제유가로 인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긍정적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해당 사업에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부동산 연구기관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발주 최소선인 배럴당 60달러(21일 기준 62.27~67.42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들어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며 “그러나 미국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중동지역 발주량 확대가 줄어들 요인이 생겼다”고 말했다.
반면, 현재의 국제유가로 충분히 기준금리 인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라며 “그러나 현재 70달러에 육박하는 국제유가는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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