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문재인 대통령 채용비리 발본색원…여론조사 응답자 83.9% 동의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9 16:20 최종수정 : 2017-11-19 16:48

금융정의연대 여론조사 결과…1005명 응답
문제해결 정부 별도기구 설립 70.2% 동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 인사채용 비리 발본색원에 대해 한 시민단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3.9%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적폐 청산 인식 정도를 가늠해 봤다.

19일 금융정의연대(상임대표 김득의)가 창립 4주년을 맞아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금융 관련 전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권의 각종 논란에 대해 ‘심각하다’ 의견이 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채용 비리 발본색원’에 대해 83.9%가 동의했다. 금융권 적폐청산 위한 별도 기구 신설에 대해 70.2%가 찬성했다.

이 금융 관련 국민 여론조사는 금융정의연대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2~13일 이틀간 유무선 RDD(유선 50.1% 무선 49.8%)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7%로 총 1만4893명과 통화해 그 중 1005명이 응답 완료했다.(유선 5.4%, 무선 8.9%) 조사완료 표본 수는 1005명이며 2017년 10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비리 발본색원 질문 응답자 의견 비율/자료=금융정의연대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비리 발본색원 질문 응답자 의견 비율/자료=금융정의연대

최근 10년 간 BBK 주가 조작, 키코 피해, 직원 채용 비리, 인사청탁 등 금융권 관련 논란에 대해 ‘심각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86.1%(매우 심각하다 36.2%, 심각한 편이다 49.9%)로 많았다.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8.7%, 전혀 심각하지 않다 1.0%, 심각하지 않은 편이다 7.7% 등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5.2%였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은행 등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인사 채용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동의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전체의 83.9%가 동의한다(매우 동의한다 45.0%, 동의하는 편이다 38.9%)는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2%(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3.5%,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9.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3.0%였다.

또한 최근 은행 등 금융권의 비리 논란 등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 별도의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지를 설문한 결과, ‘동의한다’는 응답이 70.2%(매우 동의한다 29.5%, 동의하는 편이다 40.7%)로 많았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5.0%(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6.9%,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18.0%)로 적었다. ‘잘 모르겠다’는 4.9%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