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사 자사주 처분 증가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4-06 14: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코스닥기업의 올해 1분기 자사주 처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가 1분기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기업의 자사주 처분금액은 54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7% 늘어난 것.

자사주 처분에 나선 기업도 37개사로 42.3% 급증했다.

이는 코스닥기업들의 재무구조 개선이나 설비투자 재원 마련을 위함으로 풀이된다.

기업별로 루멘스가 92억원어치 자사주를 팔아 매각 규모가 최대였다. 뒤를 이어 인프라웨어(39억원), 오성엘에스티(33억원), 티엘아이(22억원), 디지탈온넷(1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기업의 1분기 자사주 취득금액은 3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3%나 급감했다. 자사주 매입에 나선 기업도 지난해 1분기 78개사에서 이번 23개사로 70.5% 줄었다.

휴맥스(93억원)와 하나투어(45억원), 메디톡스(25억원) 등이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취득이 활발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