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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방침체에 순이익 13.6%↓...NPL지표도 관리 필요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BNK경남은행(이하 경남은행)이 상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신탁이익 등의 영향으로 개선됐던 비이자이익이 다시 악화...
2025-08-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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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號 BNK금융, 새 먹거리는 '해양금융'···지원 확대·전문성 강화 [금융지주는 지금]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해양금융'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해 다양한 금융 지원에 ...
2025-07-0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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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이란 리스크에도 밸류업 장벽 '튼튼'···BNK금융 주가 2%대↑ [금융권 중동 리스크]
상장 금융지주들의 주가가 이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KB금융, 신한지주, iM금융지주 등이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BNK금융은 2%대 상승을 보이며 저력을 입증했다.꾸준히 이어온 밸류업 기조...
2025-06-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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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경남은행장, 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실현 앞장 [지방은행 리더십]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고객 중심의 관계형 영업 전략을 앞세워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밀집한 114개 지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스타트업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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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부산은행장, 부산시 금고 수성·지역 밀착 전략으로 존재감 [지방은행 리더십]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부산시 1금고 수성을 비롯해 지역 밀착형 금융상품 출시, 조직개편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등 전방위적 전략으로 지역금융 수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24년 만에 경쟁입찰 ...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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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부터 금융 비서까지…최우형號 케이뱅크, AI 기반 강화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케이뱅크가 AI로 가동되는 은행(AI Powered Bank)'으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프라이빗 언어모델을 도입한 것에 더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등 금융·비금융...
2025-05-1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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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號 BNK금융,인력·인프라 확충으로 AI 혁신 강화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외부 인재 등용과 대외 협력 강화로 인공지능(AI)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도 AI를 적극 적용하며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11일...
2025-05-1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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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하나금융·국민은행 출신 임원 발탁···리스크관리·디지털 역량 강화 [금융지주는 지금]
BNK금융그룹이 시중은행 출신 CRO, 디지털 전문가 등을 영입하며 관련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도 CFO 등 각 그룹장을 전문 경영진으로 새롭게 선임한 데에 이어,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적극...
2025-04-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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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가계대출·오토 성장으로 자산 10조 돌파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 1분기 리테일·오토금융 성장으로 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캐피탈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난관을 겪는 가운데 BNK캐피탈은 리테일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2025-04-29 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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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순익·건전성 지표 후퇴…"체질 개선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수익성 지표뿐만 아니라 주요 건전성 지표도 악화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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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우 JB금융 사외이사 9250만원…지방금융지주 중 ‘최고’ [사외이사 줌人 (3)]
유관우 J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류한호 전북은행 사외이사가 각각 지방금융지주와 지방은행 사외이사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평균 보수총액 기준으로도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4-2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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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벤처투자, 부울경 지역 리딩 벤처캐피탈 지위 강화 [2025년 VC 전략지도]
BNK벤처투자는 부울경지역 리딩 벤처캐피탈 포지션 강화라는 내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전체 투자 목표액의 50% 이상을 부울경 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 지역으로...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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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위기상황관리위원회’ 가동해 美 상호관세 대응 나선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경영진 회의를 열어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위원회에...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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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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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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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號 BNK금융, IT전문가 영입 [사외이사 줌人 (1)]
BNK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의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올해도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지 않고, 이광주 이사회 신임 의장과 손발을 맞추게...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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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우량자산 확대 및 글로벌 사업 성장 목표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올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한 우량자산 확대를 이어감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 성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BNK캐피탈은 오토금융과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늘린 영업자산...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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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성경식 신임 대표이사 취임…자산운용업 경쟁력 강화 다짐
BNK금융그룹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경식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BNK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어제부터 시작했다.성경식 대표이사는 부산상고와 한...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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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더 자주, 더 크게" 빈대인號 BNK금융, 밸류업 속도 [금융권 주총]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중간배당 제도를 분기배당으로 전환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향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배당 성향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
2025-03-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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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리스크에도 제4인뱅 뛰어든 속내는 [지방은행은 지금]
BNK부산은행이 제 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막바지 합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서는 부산은행의 참여 이유로 '불인가를 상정하더라도 득이 더 많...
2025-03-2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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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잠재인수자로 기업은행 거론되는 배경은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포기로 MG손보 다섯번째 매각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지난 입찰전에서 기업은행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또다시 잠재인수자로 거론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8일...
2025-03-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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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부동산 침체에 지방은행 연체율 급등...제주은행 1.18% '최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급증으로 인한 지방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며, 지방은행의 연체율과 요주의여신 등 건전성 지표에도 악영향이 가고 있다. 지난해 5개 지방은행의 NPL(고정이하 ...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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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오토금융·가계대출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4 실적]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오토금융과 가계대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비교적 리스크가 낮은 오토금융과 가계대출 중심으로 취급을 늘리고, 리스크가 높은 기업대출 취급은 줄이는 전략이...
2025-02-18 화요일 | 김하랑 기자